하네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30분 안에 갈 수 있는 도쿄 근교 가와사키에 다녀왔다. 박물관 투어를 해볼까 했었는데 연말이라 거의 문을 닫은 상태라, 여행코스를 가와사키로 급변경했다. 급결정하고 다녀왔는데 한적하니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던 가와사키 여행.
여행코스는 조금 널널하게 잡았다. 반나절 정도의 일정이었다.
가와사키시청 - 가와사키 다이시 헤이켄지 사원 - Shogetsuan (소바맛집) - Shinsuen Garden(공원) - Moon Rize(카페) - Yatsumeya Matsuoto (장어구이 맛집) - 드러그스토어 쇼핑 - 복귀
1. 가와사키 시청
가와사키 시청에 무료 전망대가 있단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가와사키 역에서 아주 가깝다. 가와사키는 처음이라 전체 풍경을 전망대에서 보면 멋질 것이라 생각해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좀 이상한데? 했더니 문을 닫았다. 핫.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일본은 구글맵에 운영시간 반영이 잘 안 되어있다. 그래서 꼭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2/29~1/3까지 신년 휴가로 문을 닫는단다. 너무 아쉬웠다. 어쩔 수 없다 없지, 발길을 돌렸다. 시청 주변이 에쁘기도 하고 가와사키역에 다시 오게 된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sH2SNQvJDG1TXH2k6?g_st=ipc
가와사키시청 · Kawasaki, Kanagawa
www.google.com
2. 가와사키 다이시 헤이켄지 사원
가와사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들었다. 90년 이상 된 사원이라고 하니, 가볼만 하겠지 싶어 시청을 뒤로하고 걸어갔다. 열차를 타면 좀 더 빨랐겠지만, 도보로 30분 정도 나와서 산책 겸 걷자 싶어 무작정 걸었다.

걷길 잘했다 싶다. 걸으면서 본 장면들이 꽤나 아름답다. 죽은 나무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찰을 꾸며놓은 듯했다.


걸으면서 화려한 동백꽃도 만나고, 폐허가 된 집도 봤다.
걷다보니 도착한 사원. 센쇼지 사원 느낌도 났다. 일본 로컬분들이 연말에 소원 빌러 많이 오시는 듯했다. 나는 소원을 빌러 가지는 않지만 이렇게 오래된 사원을 보다 보면, 그곳의 역사가 느껴지는 것 같아 좋다.


이건 성수 같은걸까. 많은 분들이 손을 씻는 것을 봤다. 난 구경만.



작은 연못도 보이고, 규모가 꽤 되는 사원이다.

표지판도 있고. 사실 나는 뒷문으로 들어와서 몰랐는데 정문 쪽엔 사원 주변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이것저것 판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였다. 주변을 돌다가 로컬분들이 줄 서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줄 서서 먹었던 맛집도 있다. 그건 다음 글에서 공유해야겠다.
https://maps.app.goo.gl/sZBqwCGhjcQv1aRa6?g_st=ipc
가와사키 다이시 · Kawasaki, Kanagawa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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