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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1일차 여행 기록 (올드시티 정복?!)

경험부자 2025. 7.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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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어서, 여행 전에 여행 관련 책을 다운로드하여 정보를 얻는 편이다. 블로그나 유튜브도 충분히 도움이 되지만 나는 전체적인 구조를 볼 수 있는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 여행 때 참고한 책은 "치앙마이 홀리데이". 

 
치앙마이 홀리데이(2024-2025)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치앙마이 홀리데이〉가 2024~2025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사진도 내용도 확 바뀌었다. 보는 재미, 읽는 행복이 더 커졌다. 더 이상 치앙마이를 고유명사로 부르지 마라.『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읽은 이후에는 치앙마이를 동사로 경험하라. 초록 숲과 유기농 비건 푸드와 느긋한 요가와 질 좋은 커피와 다채로운 플리 마켓들과 작은 책방까지. 두 발과 두 손을 움직여 치앙마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책! 〈치앙마이 홀리데이〉는
저자
박애진
출판
꿈의지도
출판일
2024.08.05

 

1일 차 일정도 책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 

1일 차 여정은 '올드시티'
과거 란나 왕국의 수도로, 7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올드시티. 
SP치킨(점심) - 왓프라싱 사원- Akha Ama 카페-  왓 쩨디루앙 사원 - 타패게이트 - 쿤캐주스바 - 블루누들 (저녁) - 쇼핑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시작된 나의 1일 차 여정은 아마 저녁 8시가 넘어 끝났다.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위 여정대로 천천히 걸으며 올드시티를 구경했고, 중간 비가 와서 우산을 써야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많이 덥지 않아

좋았다. 

1. SP치킨, 금강산도 식후경

까이양과 쏨땀을 먹어야 하는 곳이라던 SP치킨, 미쉐린 맛집이다. 

SP치킨 외부에선 계속 치킨을 굽고 계신다. 미쉐린맛집
까이양 반마리 (105BHT), 쏨땀(50BHT)

역시나 맛있었다. 까이양 반마리, 쏨땀까지. 싹싹 비워 먹었다. 에어컨 없는 식당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됐어. 10시에 열고 ㅇ오후 5시면 닫는다고 하니 점심식사로 제격인 곳인 것 같다. 

2.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황금빛 사원

금빛 사원으로 유명한 왓 프라싱. 치앙마이에서 꼭 봐야 할 사원 No.1

이라고 하길래 첫 여정에 넣었다. SP치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도해서 함께 일정에 넣기에 딱 좋았다. SP치킨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도착한 사원. 

도착해 가장 큰 사원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스텝분이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50바트를 내고 입장했다. 황금빛 사원답게 사원 내부도 모두 금빛으로 빛났다. 

나중에 다시 서치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1345년에 건립, 정형적인 란나건축

양식을 따른다고 한다. 태국 3대 불상인 프라싱 불상을 모시고 있어 왓프라싱 사원인가 보다. 

진짜 스님인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3. Akha Ama 아카 아마 카페  맛있는 커피와 휴식   

아카아마 카페가 왜 유명했더라..? 커피가 맛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마침 왓프라싱 사원과도 가까워서 (도보 3분 거리) 커피도 마실 겸 들렀다. 

카페 외부, 내부

한국어가 많이 들린 것을 보면 한국분들에게 꽤 유명한 카페인가 보다. 차분해 보이는 붉은 벽돌의 외부와 곡선형 계단 높은 층고로 참 예뻤던 내부 인테리어까지. 비가 오는 밖을 바라보며 직원에게 추천받은 커피 한 잔 하고 나니 '아 이게 행복이지' 했다. 

MANEE MANA (100BHT)

커피가격은 치앙마이치고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오렌지껍질, 꿀이 들어간다고 했던 것 같다. 이름도 특이한 미나 마나 커피. 커피를 잘 모르지만 맛있었으니 됐다.

4. 왓 쩨디루앙 Wat Chedi Luang 

올드시티에 들어서면 멀리서도 자태를 뽐내는 불탑(쩨디). 저게 유명한 곳이구나 바로 딱 알 수 있었다. 

큰 탑이 있는 사원이란 이름이란다. 60m가 넘는 쩨디가 우뚝 솟아 있고, 원래 90m였는데 대지진과 전쟁으로 망가졌단다. 신성한 에메랄드 불상 '프라깨우'를 모시기 위해 지은 탑이라고. 

사원 내부 불상

 여기도 입장료 50BHT를 외국인에게만 받았고, 제일 먼저 보이는 사원에 들어가니 금빛 불상이 자리했다. 유명한 사원인만큼 사람도 많았다. 

5. 타패게이트 


비둘기떼가 엄청나다. 장난기 많은 관광객들이 자꾸 비둘기를 놀라게 해서 수많은 떼가 갑자기 이동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싫었다. 아마 비둘기는 한국에선 별로 반기지 않는 새라 더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붉은 벽돌로 지어진 게이트를 보니 예전 인도 수도에서 봤던 그 게이트도 생각나고, 한 번쯤 보고 지나기는 것도 좋은 듯! 

6. 쿤캐주스바, 가성비 최고

스무디볼 90BHT

평소 스무디를 즐겨 먹지 않는데도 꾸덕함과 올라간 신선한 열대과일에 반했던 이곳. 꼭 가보시길! 

7. 블루누들, 역시나! 

역시나 유명한 곳엔 한국인 관광객이 있다. 쿤캐주스바는 그냥 디저트였고 여기도 아마 미쉐린이었던가.? 

블루누들 외관
8번 메뉴 90BHT

유명한 곳답게 역시 맛있다. 대자로 주문하셔서 드시면 여자분들은 괜찮은데 남자분들은 약간 배고플 수도? 국물도 고기도 모두 딱 맛있었다.

망고스티키라이스

호텔 복귀 전 망고스티키라이스가 먹고 싶어 검색하다가 블루누들 근처에 구글리뷰 좋은 곳이 있어 가게 됐다. 너무 맛있었다. 할머니가 정성스레 망고 깎아서 라이스에 올려주신다. 50 BHT. 시간만 있었다면 또 사 먹었을 이곳. 

8. 마트 쇼핑 후 귀가 

쇼핑하면서 우여곡절 있었지만, 어찌어찌 호텔 복귀까지 완료했다. 

자세한 에피소드는 하단 참조! 

[태국/치앙마이] 치앙마이 교환/환불, 가능할까?

 

행복+화남 모두 있었던 1일 차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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