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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8

[도쿄 근교 여행] 가와사키 반나절 여행 코스 추천 (1) (feat. 로컬 맛집까지!)

하네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30분 안에 갈 수 있는 도쿄 근교 가와사키에 다녀왔다. 박물관 투어를 해볼까 했었는데 연말이라 거의 문을 닫은 상태라, 여행코스를 가와사키로 급변경했다. 급결정하고 다녀왔는데 한적하니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던 가와사키 여행. 여행코스는 조금 널널하게 잡았다. 반나절 정도의 일정이었다. 가와사키시청 - 가와사키 다이시 헤이켄지 사원 - Shogetsuan (소바맛집) - Shinsuen Garden(공원) - Moon Rize(카페) - Yatsumeya Matsuoto (장어구이 맛집) - 드러그스토어 쇼핑 - 복귀 1. 가와사키 시청 가와사키 시청에 무료 전망대가 있단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가와사키 역에서 아주 가깝다. 가와사키는 처음이라 전체 풍경을 전망대에서 보면 ..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파앳홈] 인천공항에서 노숙하기 (+외투보관, 구두/가방 수선까지)

새벽 2시 비행기를 놓쳐, 다음 비행 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주어진 시간은 4시간 정도인데, 새벽이라 갈 만한 곳은 없고 공항 밖으로 나가자니 그것도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인천공항 1 터미널 지하 1층에 찜질방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단 가봤다. 아 여기구나 딱 봐도 알 수 있게끔 길게 늘어선 줄이 나를 반겼다. 이 정도면 포기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일단 어떻게 생겼나 보자 싶어 입구 쪽으로 가봤다. 공항치곤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다. 1인 (2시간) 11,000원 주간 타임 08:00~20:00 >> 6시간 미만 22,000원야간 타임 20:00~08:00 >> 6시간 미만 28,000원 2시간 이상 기다릴 순 없었기에, 고민하다 샤워실이라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2시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 조식 후기 (더 뷔페)

룸 예약 시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에, 갈까 말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먹어보기로 했다. 워낙 후기가 좋아서. 우린 계약된 금액이 있어 2인 11만 원 정도였는데, 성인 기준 1인 82,000원. 그리고 투숙객은 20% 할인(공휴일 10%) 받을 수 있다. 그래도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다. 주말 및 법정 공휴일은 1/2부제로 나누어서 시행되는데, 평일엔 7시~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더 뷔페. 얼마나 맛있길래. 7시 반쯤 갔는데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픈런 하신 분들이 주로 창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셨고, 충분히 일찍 오지 못한 우리는 그래도 창가 구경 충분히 가능한 자리에 앉았다. 옆자리와 테이블이 가까워 옆에서 하는 이야기 다 들리는 정도라 좀 아쉽긴 했다.음식은 말해 뭐해 너무 맛있었..

[비스타 워커힐 서울] 부대시설 후기 (헬스, 수영장 그리고 족욕탕)

아니 헬스장 뷰 뭐냐구. 한강이 쭈욱 펼쳐진 헬스장 뷰. 여긴 정말 뷰맛집. 부대시설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곳에서 회원으로 운동하면 운동할 맛 나겠어. 호텔 숙박객은 모든 부대시설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 헬스장 규모가 크고 기구들이 모두 신식이었다, 특히, 운동복/양말은 무료로 대여 가능하고 운동화는 6,500원 대여비가 발생한다. 나는 이미 운동할 마음으로 다 챙겨갔기 때문에 굳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을 입을 필욘 없었다. 회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회원들은 얼마를 낼까 정말 심히 궁금했던. 헬스 후에 샤워하고 수영장에 들어갔다. 물온도가 29도 정도로 온수풀로 되어 있어서 수영하기 정말 좋았다. 저녁 6시쯤 되니 가족단위 숙박객들이 저녁식사로 빠..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디럭스 더블룸 마운틴뷰 숙박 후기

어느새 연말이다. 얼마 남지 않은 날들을 기억하고, 한 해 마무리 잘해보자 하면서 호캉스를 계획했다. 1박이니 그래도 기억에 남을 좋은 호텔에 묵자 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연말은 정말 거의 모든 객실 매진. 이리저리 찾아보다 비스타 워커힐로 결정하고, 조식 제외 1박 약 50만 원 정도 했던 비스타워커힐 디럭스 더블룸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들뜬 마음으로 비스타 워커힐로 이동하던 중 창밖으로 보이는 롯데타워,한강뷰가 예뻐 사진 찰칵. 비스타 워커힐에 도착해 주차타워에 주차를 했다. 주차타워 지하 3층과 호텔 지하 1층이 연결되어 있었다. 로비에 들어서자 가족단위 손님도 꽤나 많이 보였다.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체크인 시각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게 되어 빛의 라..

[백년옥] 미쉐린 맛집 두부전문점 후기 (음.. 글쎄.)

예술의 전당 전시공연을 보러 간 김에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어야겠다 마음을 먹었었는데, 전에도 방문했었던 백년옥으로 갔다. 무난 무난 괜찮았던 곳이라 간단히 먹어야지 하고 갔다. 2017년부터 꾸준히 미쉐린 맛집으로 등록된 이 곳. 백년옥. 항상 혼자 오게 되어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없어서 아쉽다. 선택한 메뉴는 뚝배기 순두부. 뚝배기 순두부는 맵지리인 나의 기준으로는 살짝 매운 편이었다. 그리고 반찬들이 김치, 무생채 등이어서 자연식 순두부나 들깨순두부를 선택했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다. 밥의 양은 내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도 조금 모자란 느낌이었다. 좋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니까 당연히 몸에 좋겠지만, 맛은 일반 순두부찌개 맛과 딱히 다르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별미 메뉴가 더 ..

[예술의전당] 오랑주리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도슨트)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한국에 전시작품을 대여해 준 것은 최초라고 했다. 르느아르, 세잔의 작품이 한국에 왔다니. 전시를 보러 가면 내가 프랑스에 다녀온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하며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르느와르는 워낙에 예쁜 작품들로 유명하고, 색감이나 모든 방면에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기대 잔뜩하고 갔다. 내부는 촬영금지여서 촬영을 하나도 못했다. 오히려 좋아 핸드폰 용량 세이브. 도슨트를 정말 좋아한다. 작품을 읽는데 정말 도움이 되어서다. 무료 도슨트가 있었고, 전시장 혼잡 시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해서 안되면 오디오라도 들어야지 생각했다. 오후 3시 도슨트를 들어야겠다 생각해서 2시에 도착해서, 혼자 작품을 먼저 감상했다. 먼저 작품을 내 시선으로 보고 난 뒤에 도슨트를 듣는 ..

기록/공연 2025.12.24

[호두까기인형] 국립발레단 공연 후기

연말에 감기로 아프기도 했고, 티켓팅을 생각할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문득 발레 공연이 보고 싶은 거다. 그래서 전날 취소된 티켓을 어렵게 구했다. 1자리가 딱 생겼는데, 마침 좌석도 나쁘지 않았다. 정말 전색 매진이라 국발 공연은 자리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공연장에 45분 일찍 도착해서, 티켓도 받았다.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시던 분들 덕분에 더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도 너무 예뻤다. 비도 오고, 식사를 할 만한 장소가 없어서 예당 1층 파리크로와상에서 간단히 샌드위치 먹었는데, LINAS도 비슷한 가격대인데 커피 세트메뉴를 판매해서 메뉴가 괜찮아 보였다. 옆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추천. 파리크로와상 항상 너무 붐비니까. 김기완 발레리노 연기를..

기록/공연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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