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우기 시즌인 지금, 여행 내내 비 예보가 있었지만 그냥 가기로 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또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짐은 최대한 간단히 챙기고, 도착해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에서 얼리체크인을 해주셔서, 짐을 두고 샤워 한 번 하고 나와서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걸었다. 미쉐린 맛집, 템플, 카페 등을 돌아다니다가 마주한 큰 마트. 꽤나 크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쭉 들러보고 이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야지 하고 다시 나왔다. 산 물건을 가지고 돌아가니려면 힘드니까. 하루 꽤나 잘 보내고, 저녁도 먹고 디저트로 망고스티키 라이스까지 포장해서 집에 돌아가려던 중에 다시 이 마트에 들렀다. 그리고 사 건 발 생. 해외여행 가서도 쇼핑은 잘 하지 않는 터라, 필요했던 트리트먼트, 그리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