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다. 나도 하고 싶은 거 많고 꽤나 긍정적인 사람이라 자부했는데, 홍철책빵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마 수년 전이었을 거다. 노홍철이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노홍철답게 산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못했었던 것 같다. 근데 얼마 전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스위스 샬레를 사서 지내고 있는 노홍철을 보면서. 정말 '와' 했다.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스위스인데 아직도 한 번을 못가봤다. 비싸서 쉽게 엄두를 못 내는 곳이기도 하고. 근데 스위스가 좋아 수십 번을 다녀왔다는 노홍철, 그리고 그곳에 집을 샀다니. 자연스럽게 홍철책빵에 한 번 다녀와야겠다 다짐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좋았던 건. 홍철님을 만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