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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입국하고 허기진 느낌이 있어 들렀던 삼진 어묵.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먹기에는 또 배가 고플 것 같았다.
앞에 이렇게 꼬치어묵을 팔고 있어서 모듬꼬치어묵을 먹어봤다. 보통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가게들은 모두 달러를 받는데 여긴 달러를 받지 않으니 참고 바란다. (일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 달러를 받기 힘들다고 얘기하셨다. 근데 나를 담당하셨던 분은 젊은 분이었다. ^^;; 그냥 귀찮아서 안 받아주신 건 아닌지..)
어묵은 맛있었다. 신선한 느낌이었고 아무래도 어묵 제조 생산하는 곳에서 운영하는 가게이다 보니 믿을 만해서 좋았다. 국물은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일반 어묵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먹는다면 좋을 것 같다. 테이블이 따로 없는데 테이블은 옆쪽 식당가 테이블을 함께 쓸 수 있다고 한다.
나쁘지 않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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