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천여행2 [김천] 천년사찰 직지사 (자연 속 거닐기) 우당탕탕 김천 여행기 I 신라시대, 사명대사, 천년사찰로 유명한 김천 직지사. 역사는 잘 모르지만 사실 김천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좋은 날씨에 거닐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직지사로 향했다. 보이는 큰 문을 따라 들어가니 예쁜 오솔길이 보인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고, 초록초록한 오솔길이 참 예뻤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걷다 보면 개울가에 흐르는 물소리도 들린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하루. 조금 더 걷다보면 직지사 안내도가 보인다. 생각보다 직지사는 넓고 크다. 템플스테이도 보이는데, 직지사가 국내 최초로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곳이라고 한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모두가 직진을 하는데 나는 옆으로 샜다. 문이 여러 개라 옆엔 뭐가 있는지 궁금해졌.. 2023. 6. 10. [김천] 메타1976 대형 카페 (메타스퀘어길) 조금 확 트인 김천 카페를 찾는다면 '메타1976' 좋아 보인다. 대구근교 김천에서 괜찮은 카페가 있을까 검색하다 찾은 메타1976. 가는 길에 메타스퀘어길이 있어 초록초록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도 문제없고, 여름엔 분수쇼도 할 것 같은 작은 연못도 보인다. 통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때문인지 시원하고 더 널찍해 보였다. 내부는 조명, 자연광 덕분인지 더 따스하고 예뻤다. 높은 층고 때문인지 답답함도 없어서 잠시 머물며 책을 읽어도, 또 친구와 수다를 떨기에도 제격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계단식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마주한 큰 창을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어지는 2층 공간에서는 메타스퀘어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로 앞은 논밭인데 그래도 초록+높.. 2023. 6.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