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역 넓히기/맛집 기행22 [강변서재] 한강뷰 카페 (feat. 주차, 메뉴, 와이파이X) 답답했다. 답답해서 안되겠다 싶어 평일 오후 3시쯤 드라이브 겸 책도 읽을 겸 찾아간 곳. 강변서재. 평일이라 다행히 자리가 있어 여의서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강변서재로 올라갔다. 여의서로 공영주차장은 대부분 자리가 없으니 한강둔치 공영주차장도 괜찮다. 이렇게 열린 문이 있는데 사실 이것만 보면 카페 가는 길 맞나 의심스럽긴 하다. 근데 좀 더 걸어가 엘베쪽으로 가다보면 강변서재라는 작은 간판을 볼 수 있다. 타고 올라가면 마주하는 초록초록 그림. 거의 매일 카페인 수혈중이라 진저시나몬을 시켜봤는데, 한국 전통차 (이름 까먹어버림).. 음료를 그냥 아이스에 담아주는거다. 그래도 뭐 괜찮았다. 크로와상, 진저시나몬티를 사서 한강을 한참을 봤다. 여전히 답답하기도 했지만 또 이렇게 와서 한강을 보니.. 2024. 8. 28. [목동 맛집] 랍스타, 대게가 먹고 싶을 땐? 먹자대게 (feat. 메뉴, 주차) 킹크랩이나 대게를 먹으러 간 먹자대게, 가격도 음식도 다 너무 괜찮았다. 문앞에 '모범음식점'이라는 문구에 일단 안심. 저거 걸린 곳 치곤 위생 별로인 곳은 없었으니까.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수조에 대게와 킹크랩이 가득가득. 신선하겠구나 싶었다. 스끼다시만 봐도 또 합격 아니냐며... 사진엔 빠져있지만 여기에 물회도 있었는데 스끼다시만 다 먹어도 너무 배부르다는.랍스타는 1인 하나씩 나오는데 속이 꽉 차있다. 1마리 당 약 500그랩 정도 된다고 하셨다. 너무 예쁘게 잘 잘라주셔서 살만 속속 파먹으면 된다. 너무 편했다. 정말 여긴 또 갈거다.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시켜 야무지게 먹었다.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곳이다. 어쩐지 맛있더라..!! 메뉴도 너무 다양하고, 먹을 것도 많고. 가격도 좋고... 무조건.. 2024. 8. 20. [화곡 베트남노상식당] 찐맛집, 드디어 인생 쌀국수를 만났다. (feat. 메뉴추천) 요즘 장마철에 비가 스콜처럼 왔다 그쳤다 하는데, 따뜻한 쌀국수가 너무 땡겼다. 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베트남 노상식당. 알고보니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은 다르니 나는 강서화곡점을 꼭 추천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찐맛집, 인생 쌀국수를 먹게 되어서 꿀꿀했던 하루가 행복해졌다. 고민하다 고른 토마토 쌀국수... 와 이거 꼭 드셔보세요. 원래 고기보단 해산물파라 해산물 들어간 쌀국수가 먹고 싶었고 좀 독특해 보이는 메뉴였지만 새로운걸 시도해보는 걸 워낙 좋아해서 주문했다. 근데 정말 후회가 없다. 맵찌리여서 고추는 미리 좀 빼고 먹었는데 정말 콧물까지 흘려가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추천추천..!! 양념돼지구이 덮밥도 같이 시켜봤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정말 여긴... 맛집이.. 2024. 7. 22. 내돈내산, 오이도 LA 코코보일링 본점 후기 서울 근교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는 곳 오이도. 울적하고 기분은 자꾸 다운될 때 뭐라도 하자 싶어 찾아낸 곳이 LA코코보일링이었다. 검색해서 찾아낸 이곳에 후기 사진이 랍스터였고,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맛이겠구나 싶어 다른 후보지 생각도 하지 않고 갔던 것 같다. 토요일 점심 즈음에 갔는데 주차하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대기가 1팀 있긴 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던 듯 하다. 내 눈을 사로잡았던 인테리어. 요기만 봤을 땐 뭔가 오이도와 대비되게 동남아 필리핀 정도즈음이 떠오르는! 이색적인 인테리어라 들어가기 전에 맘에 들어 사진을 찍었던 듯하다. 착석을 하고, 씨푸드만 들어간 메뉴(보일링스페셜콤보)를 시킬거냐, 아니면 고기도 같이 들어간 걸 시킬거냐(보일링텍사스.. 2024. 7. 10.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