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메타1976 대형 카페 (메타스퀘어길)

조금 확 트인 김천 카페를 찾는다면 '메타1976' 좋아 보인다. 

대구근교 김천에서 괜찮은 카페가 있을까 검색하다 찾은 메타1976. 가는 길에 메타스퀘어길이 있어 초록초록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통유리로 된 건물 외부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도 문제없고, 여름엔 분수쇼도 할 것 같은 작은 연못도 보인다. 통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때문인지 시원하고 더 널찍해 보였다. 

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내부

내부는 조명, 자연광 덕분인지 더 따스하고 예뻤다. 높은 층고 때문인지 답답함도 없어서 잠시 머물며 책을 읽어도, 또 친구와 수다를 떨기에도 제격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계단식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마주한 큰 창을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2층 공간

이어지는 2층 공간에서는 메타스퀘어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로 앞은 논밭인데 그래도 초록+높은 하늘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판매하고 있는 빵들은 모두 유기농밀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었다. 

메뉴판

시그니처 메뉴인 메타라떼, 얼그레이티, 청포도타르트를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모든 커피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가능해서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도 쉽게 음료를 고를 수 있다. 특히 타르트 너무 내 입맛에 맞았다!! 과일이 꽉 차있어 좋았고, 타르트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른 빵들도 맛있을듯! 

낮에 잠깐 들렀다 저녁에 다시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낮이 더 예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 나무사이에서 휴식하고 싶다면, 김천 메타스퀘어길 옆 메타1976 카페 추천한다! 음료 베이커리류다 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