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여행] 까론비치 숙소 추천 "만다라바 리조트 Mandarava Resort and Spa Karon Beach" 디럭스룸 (feat. 우기시즌!)

태국 푸켓 우기 시즌에는 보통 비수기 시즌이라 많은 분들이 여행을 하지 않는 기간이다. 그래서인지 우기 시즌 후기는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써보는 태국 푸켓여행 후기! 

만다라바 리조트 호텔 추천@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일부러 사람이 덜 붐비는 까론비치 근처 호텔을 찾았다. 만다라바 리조트는 5성급 리조트로 빌라 형태이다. 우기 시즌이라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했는데 1박에 13만원 대였다. 

만다라바 리조트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까론비치 도보/호텔 차량 이용 이동 가능 (약 400m) 
공항 소요 시간 60분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체크인 시간(14:00)이 되면 이런 작은 차량으로 숙소까지 이동해준다. 처음엔 리조트가 커서 길이 많이 헷갈렸는데 수영장을 다니다 보니 금방 익혀졌다. 

예약한 숙소는 디럭스룸 (가든뷰)이었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킹사이즈 베드도 너무 편했고 창문을 둘러싼 초록초록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디럭스룸

디럭스룸에서 보이는 가든뷰

테라스에 나가면 보이는 가든뷰

아주 맘에 들어었던 화장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커서 좋다. 욕조도 2명이 충분히 들어갈 만큼 크고, 샤워부스도 충분히 크다. 

파우더룸

파우더룸도 사진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딱 좋은 크기다.

무엇보다 이 리조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수영장이 너무 예쁘고 다양하다는 것. 

수영장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곳에서 실컷 놀았다. 우기시즌이라 가끔 흑구름이 오기도 하는데 정말 다행히 하루종일 비가 오지 않았다. 더 좋았던 점은 우기 시즌이라 그런진 몰라도 사람이 많이 없었다는 것. 

조용히 수영하고 누워 책도 읽고 휴식하니 이런 달콤한 휴식이 없다, 

수영장을 이동하다 만난 푸른 하늘 

이동하는 길마저 예뻐서 예쁜 마을에 들어와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한참을 수영하다가 리조트 내 다른 수영장으로 이동했다. 이날은 정말 수영 Day!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찍으면 다 프사각이다. 지내는 동안 다른 호텔도 지내봤는데 나의 원픽은 까론비치 만다라바 리조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