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과생1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차현나/더퀘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직업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문과생이었기도 하고, 엑셀을 좋아하는 터라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은 어떤 걸까 하는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책이 얇은 편이라 금방 읽힌다. 단순히 데이터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갖추어야 할 역량 그리고 그 너머에 일잘러가 되기 위한 팁들도 군데군데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라는 문장이 가슴에 꽂혔다. 저자도 처음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통계학, 인문학, 소비심리학 지식 배경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마지막엔 자신이라는 데이터를 분석해보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는.. 2023. 7.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