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요즘 챗GPT가 난리다. 그 난리인 챗GPT가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두렵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한다. 관련 초청명사 특강이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특강을 들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유익했다. 

 

최재붕

직업

대학교수

소속

성균관대학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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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깜박해 처음부터 듣지못해 너무 아쉬웠다. 2층 강연장으로 들어가 집중해서 들었는데 왜 명사라고 하는지 알겠다. 너무 딱딱하지 않게 청중이 챗GPT가 가져오게 될 변화들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다. 이 강연을 통해 최재붕 교수를 처음 알게 됐는데, 나중에 교수님이 쓴 책들도 읽어 볼 생각이다. 

강연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챗GPT가 가져올 변화로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될텐데 이 변화에서 도태될 것인지 변화에 앞장설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처럼 아날로그를 여전히 추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변화가 어쩌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사실 나도 챗GPT를 들어는 봤지만, 또 한번 써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럽고 변화에 문외한이었다. 

근데 이 강연을 듣고는 모든 산업 전반의 변화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혁신에 도전하지 않으면 달콤한 열매도 없다" 

"메타기술이 만드는 신세계에 상륙하라"

AI,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나랑 맞지 않는다며 멀리하고, 가까이 하지 않았던 분야들에 조금씩 가까이 가보면 변화하는 세상에 조금은 앞서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전히 새로운 문명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챗GPT가 바꿀 세상을 조금이나마 상상해볼 수 있어 아주 유익한 강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