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애용하고 있는 글래드호텔. 깔끔한 비즈니스호텔이라 군더더기 없어 좋다.
특히 삼성역 1분컷이라 접근성도 무지 좋다. 주변 파크하얏트, 신라스테이 등 다양한 호텔이 들어와 있지만 가성비로는 글래드호텔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건 글래드호텔 조식이 맛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조식뷔페가 사라졌다는 것...
조식뷔페는 사라졌지만 조식옵션이 생겼다. 아메리칸조식, 해물라면, 우거지 해장국.. 가격대는 18,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단품이라 사실 땡기진 않았다.
****글래드 기본 입실 정보 ******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주차 발렛 5천 원 (체크아웃 당일 12시까지 사용 가능)
치약칫솔면도기 제공되지 않음. 프런트 판매
조식 사전예약제 운영 (18천원)
글래드호텔 코엑스는 킹베드 사이즈 들어가면 딱 끝나는 작은 사이즈긴 하지만, 그래도 뷰가 괜찮아서 막 답답한 느낌은 아닌듯하다. 잘 보면 한강뷰도 보인다. 물론 자~~알 봐야 한다. 빌딩숲 너머에 한강. 날씨 좋을 땐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방마다 뷰가 조금씩 다르긴 하겠다.
화장실 샤워룸도 깔끔해서 좋다.
글래드에서 아마 행사처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스티커 사진 부스가 호텔 앞에 마련되어 있다. 그냥 재밌게 한 번 찍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새로 생긴 글래드 스카이 루프탑. 오픈한 지 좀 지났을 수 있지만 처음 가봤다. 저 문을 열고 한층 더 걸어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다!
아주 작은 공원 처럼 되어 있는데, 여기에 수영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뷰가 다했다. 더운 날씨라 오래 있진 못했지만 뷰를 보는데 꽤 멋졌다. 아마 여기서 이것저것 스낵류 팔면 잘 될 것 같은데 공간이 너무 좁다. 그래도 이렇게 고객들을 위해서 마련해 놓은 비밀장소인 것 같아 흡족했다.
여긴 뭐든 다 작다. 작지만 짐이 있는 게 어딘가. 운동할 장소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다. 러닝머신, 사이클은 다루기 쉬운데 나머지 운동기구는 약간 사용하기가 애매해서 아쉽다. 여긴 정말 조금만 더 넓었다면...
비싼 강남땅에 호텔이니 어쩔 수 없겠지.
이용하지 않았지만 지하에 코인세탁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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