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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넓히기/국내여행

[강원도 양양] 쏠비치 양양 호텔 안 숨은 맛집 "송이" (메뉴 추천, 운영 시간)

by 경험부자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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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한식이나 먹지 뭐 하고 선택한 식당이다. 송이는 양양이 송이버섯이 유명해 송이라고 이름 지었나 보다. 

이 레스토랑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 "모범음식점" 마크. 

영업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이것만 믿었다간 밥을 못먹을 수 있다. 중식이 3시까지라고 되어 있지만 20분 전에 오더 마감이다. 아마 조식, 석식도 마찬가지일 거다. 

그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식사를 결국 하지 못하고 나와야만 했다. 

조식 메뉴
중/석식 메뉴
시그니처 메뉴

 

사실 시그니처 메뉴 중 '편백 해물 삼함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저녁 식사 타임에 좀 늦은 탓인지 이미 매진. 시그니처 메뉴라 맛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쉬운 대로 다른 메뉴를 선택했다. 

식당 안은 꽤 크고 쾌적하다. 

간고등어 구이쌈밥 (20,000원)

삼합찜 대신 시킨 간고등어 구이쌈밥. 정말 대만족. 차선책으로 시킨 메뉴인데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했다. 

일단 고등어가 너무 실하다. 살이 꽉차있고 간도 딱 맞다 (짠 음식 싫어하는 편). 상추도 신선하고, 된장국도 딱 내 스타일. 

뚝배기 불고기 (17,000원)

이것도 합격. 뚝배기 불고기 양이 어마어마하다. 뚝배기 자체가 크고 그 안에 불고기도 꽉 채워져 나온다. 

처음엔 호텔 내부 식당이라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근처 식당과 비교해도 꽤 괜찮은 가성비다. 

기본 찬반들

배고파서 세팅된 기본 찬반들 먼저 먹었는데, 매운 게장(?), 오징어젓갈이 너무나도 맛있었다. 반찬 먹을 때부터 여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메인 메뉴까지. 

다음에 가도 또 들릴 것 같은 쏠비치 양양 호텔 내부 한식 맛집, 송이! 

추천! 

 

쏠비치 양양 호텔 후기는 하단 링크 클릭! 

[강원도 양양] 쏠비치 양양 호텔 후기 (오션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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