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수박] 껍질이 얇아 깎아먹는 GAP 애플수박 후기 (Sugar Babay watermelon/ Korean Mini Watermelon)

애플수박

바야흐로 수박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먹어보고 맛있어서 그냥 써보는 애플수박 후기. 멜론정도의 크기라서 작고 무겁지 않다. 정말 귀여워서 사봤다. 맛이야 있겠지 뭐 하고 그냥 사본 애플수박이다. 

근데 엄청 달고, 껍질이 얇아서 참외 깎듯 그냥 껍질 조금 잘라서 먹으면 된다.

자르기도 쉽고 달고 무겁지도 않고.. 1인 가구에서는 아주 불티나게 팔릴 것 같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꼭 사먹어 보시길 추천한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세일할 때 구입해서 한 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난 올해 처음 알게 된 애플수박인데 찾아보니 2013년도에 대한민국 경북 문경에서 최초 재배되었고, 지금은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재배량이 늘어서 더 많은 분들이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