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cm 1인 피자] 피자먹다 양청구청역점 후기

피자먹다 외관

새로 오픈한 "피자먹다" 후기 

피자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1판을 다 먹기 힘든 1인 가구에게는 딱 좋은 사이즈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 가봤다. 

내부가 작지만 알차다

내부는 그냥 여느 피잣집이다. 규모는 작지만 앉아서 취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근처 학원가 아이들이 많이 찾을 듯하다. 

메뉴판

사실 입간판에 아주 크게 2,900원!! 이 강조되어 있어서 3천 원 대인가 했는데 마르게리따를 제외한 다른 피자들은 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았다. 내가 선택한 피자는 스위트고구마피자!!

스위트고구마피자 4500원

치즈+고구마 조합은 언제나 옳다. 단짠단짠 느낌! 치즈와 고구마가 듬뿍 거기에 옥수수콘 까지있어 씹는 맛이 재밌었다. 야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한 끼로도 충분하게 느껴졌다. 

부드러운 빵 느낌의 도우

도우는 기존 피자도우랑은 좀 달랐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았는데 부드러운 빵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개인적으로는 호. 부드러운 빵이 치즈+고구마와 썩 잘 어울렸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이라고 한다.  

포장패키지

깔끔한 포장 패키지도 마음에 들었고 가끔 또 가보게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