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95 목동역 밥초 초밥 후기 (런치타임 메뉴 포함) 예전부터 한 번쯤 가봐야지 했던 초밥집. 밥초.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붐볐다. 셰프 2분, 알바생 1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초밥집.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대기가 있어 15~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며 사진도 찍어두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사시미도 있고, 스시도 있고 음료도 다양하지만 평일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메밀정식 (초밥 8p+크로켓+메밀/ 11,000원)으로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 조금 늦게 나오긴 했지만 스시러버로 그 정돈 감수해야지 생각했다. 원래도 샐러드파라 샐러드가 나와서 좋았다. 신선한 양상추에 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수제고로케는 감자+옥수수조합 고로케였는데 소스가 또 찰떡. 메밀면은 손바닥정도 크기의 미니 메밀인데 굿.. 2023. 8. 10. [강남논현/언주역/학동역] 영동 사골 칼국수, 가성비 맛집 (메뉴추천) 강남 논현 동네 백반집을 찾았다. 영동 칼국수. 점심시간엔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칼수제비랑 오징어 덮밥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덮밥이 맛있었다. 많이 맵거나 짜지 않아서 좋았다. 딱 적당히 맛있는 맛. 오징어 자체도 많이 들어가서 더 좋았다. 칼수제비는 사골 국물에 나오는 칼국수였는데, 굉장히 깔끔한 맛이었다. 금액대는 8 ~9천 원대였는데 깜박하고 메뉴와 가격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제육덮밥, 비빔국수, 콩국수, 만두 등 메뉴가 꽤 많다. 김치전도 추가로 시켰는데, 가격원 1만원 대였다. 김치전 안에 오징어가 많이 들어간다. 이것도 마음에 들었다. 강남 논현에 요런 숨은 맛집이 숨어있었다니. 흥했으면 좋겠다. 2023. 8. 9. [오목교역 맛집] 은행골 목동점 후기 (메뉴 추천/도로초밥) 힘들 때 생각나는 은행골. 힘들지 않아도 종종 생각나는 은행골. 참치초밥은 여기가 제일 맛있다. 지점마다 약간씩 맛이 다르긴 한데 그래도 어딜 가나 은행골은 평타 이상이다. 그중에서도 자주 가기도하고 좋아하는 지점이 목동점이다. 혼자 가면 보통 반반(도로+활어 세트)을 먹는데,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각각 하나씩 주문한다. 도로초밥(참치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 활어도 싱싱하고 맛있다. 도로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활어랑 같이 먹으면 그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좋다. 초밥을 시키면 주는 우동. 초밥이랑 같이 먹으면 찰떡! 사실 배가 많이 불렀는데 은행골 장새우도 너무 좋아하는 초밥이라 추가로 더 주문해서 먹었다. 도로+활어+장새우 조합도 꼭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 2023. 8. 8. 민초 바나나킥 후기 민초파다. 베스킨에 가서도 민트초코를 꼭 빼먹지 않는다. 그래서 도전해 봤다. 민초 바나나킥. 민초 바나나킥과 딸기 바나나킥 사이에서 고민을 엄청했는데, 딸기 바나나킥은 아는 맛일 것 같고, 민초가 더 유니크해 보여서 골랐다. 과자를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한 봉지 뜯어서 그 자리에서 끝내 버렸다. 맛은 바나나킥에 민트초코를 살짝 덮은 맛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취저. 민초파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콘밀이 주원료 인듯하고, 나머지는 다 향신료를 썼다. 맛있다. 다음엔 딸기 바나나킥도 도전해 봐야겠다. 바나나킥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여서 그런지 민초도 강한 맛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흥하길! 추천! 2023. 8.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