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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괜찮은 카페] 빈브라더스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커피가 꽤 괜찮았던 디큐브시티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매장은 쾌적하고 꽤 넓은 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과 공간이 더 넓다. 빈브라더스라는 이름답게 커피 전문점 같은 느낌이다. 이런 곳에서는 커피를 마시지 못해도 커피를 시켜야 실패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약한 나로서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블랙수트, 코스타리카, 디카페인 멕시코 이렇게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보통 카페에선 디카페인에 대한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데, 여기는 원두 종류 중 하나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대는 5~6천 원대 구성. 일반 음료의 구성은 그리 많지 않다. 티종류, 주스가 있었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는 당일 판매 원칙이라고 한다. 당일에 판매되지 않은 케이크들은 신선도 유.. 2023. 8. 6.
[코엑스 맛집] 팀호완 삼성점, 비싸지만 늘 옳다 (feat. 섬머이벤트 생맥주 프로모션/메뉴추천) 홍콩 거주 경험을 비추어 볼 때, 개인적으로 진짜 홍콩 딤섬을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주 찾게 되는 팀호완. 보통 주말엔 너무 붐벼서 웨이팅이 길다. 웨이팅 자신 없기에 평일 저녁에 찾았다. 앞에 1팀 정도 있었는데 거의 바로 자리가 나서 바로 들어간 것 같다. 잠깐이지만 기다리면서 뭘 먹을지 미리 골라본다 (배고픈 건 못 참으니까). 늘 그렇듯 1~5번은 무조건 시키니까 고민이 필요 없고 그다음 메뉴는 좀 더 고민이 생기는 것 같다. 섬머이벤트는 참을 수 없어, 팀호완에일, 첫사랑IPA 각 1잔씩 시켰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는 말할 필요도 없징. 팀호완에일이니까 뭔가 다르겠지 하고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에일보단 첫사랑 IPA가 더 맛있었다.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맥주라 마시기 부담스럽.. 2023. 8. 5.
이태리면가게 내돈내산 후기 (목동점) 꽤 괜찮았던 근처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예전에 맛보고 꽤 괜찮다 싶어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했는데 바빠 밀렸다. 내부도 꽤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다. 요즘은 정말 더위를 먹었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 주말이고 평일이고 계속 밖에서만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게을러진 탓인지, 아니면 정말 더위를 먹은 건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외부 진열대에 놓여진 메뉴를 보고 들어갔다. 제일 저렴한 메뉴는 8천 원 대부터 17천 원까지 다양하다. 스테이크도 있다. 메뉴를 골라 작성해서 제출하면 주문이 된다. 세트메뉴는 메뉴가 딱 정해져 있어서 원하는 메뉴가 없어서 그냥 단일로 주문했다. 처음 나온 건 샐러드! 요즘 야채를 먹을 일이 잘 없어서 주문했는데, 샐러드가 신선해서 좋았.. 2023. 8. 5.
'Over the horizon 현실너머의 약속' 아토시즌 사진전 개인전 후기 (feat. 주차팁/리플렛 포함) 곧 뜰 것 같은 이 사진작가님..!! 첫날 오픈런을 해버렸다!!! 역시는 역시. 독보적인 색감이 다했다. 너무너무 좋아했던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보니 또 다른 감동이 더했다. 작가님의 작품들을 쭉 좋아해왔던 나로선 더 좋은 작품도 많은데 다 전시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좋아했던 작품들을 모조리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N646 갤러리는 언주역, 논현역 다 가까워서 사실 접근성이 좋은데. 차가 필요한 날이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갔다 ㅠ 다행히 카페 음료 주문하니 1시간 주차 무료여서 전시 보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서 돌아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왔다. 근데 갤러리 건물 내부가 참 예뻤다. 전시를 기획하는 회사의 건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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