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95 목동 비엔나 커피하우스 후기 (feat. 커피하우스에선 커피만..) 비엔나 커피하우스 7단지 점에 다녀왔다 매장은 KT근처 건물 1층에 있는데 꽤 넓고 쾌적했다. 커피하우스인 만큼, 커피빈이나 커피잔 같은 관련 용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근데 메뉴주문에 실패해버렸다. 카페인에 민감한 타입이라 카페를 가도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실수했다. 이런 커피전문점에서는 무조건 커피류를 마셔야 했다. 그래서 다른분들은 실수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후기 남긴다. 사실 에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더운 날씨 탓도 있지만 매장 앞에 에이드 종류를 소개하는 입간판이 있었던게 내 결정미스에 큰 역할을 해냈다. 나의 실패작 프룻심포니 티 에이드.... 스프라이트에 저렴한 빨간 시럽 탄 맛이라고 생각하면 제일 쉽겠다. 그냥 뭐든 새로운걸 도전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크게 생각.. 2023. 7. 29. [신정역] 봉평메밀막국수 신정점 오며 가며 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서,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막국수나 먹자 해서 들어갔다. 신정역 3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다. 내부도 깔끔하고 잘 관리가 되어있었다. 아마 생긴 지 그리 오래된 식당은 아닌 것 같다. 비빔과 물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더운 날씨엔 물이다 해서 물막국수 한그릇 시켰다. 오기 전에 뭘 많이 먹고 오기도 해서 막국수만 시켰는데, 크기는 예전에 먹어봤던 왕냉면 크기. 꽤 크다. 맛도 막국수 맛이다. 너무 맛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꽤 괜찮다. 내 입맛엔 잘 맞는 편이었지만 한 끼 양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다. 벽에 봉면메밀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100% 국산메밀을 사용한다고 증명서가 붙어있는데, 국산 메밀로 막국수를 만드는 게 참 맘에 든다! 추천! 2023. 7. 27. [선릉역 맛집] 토마토 라멘 카토멘 선릉역 근처는 회사들이 몰려 있어 식당도 정말 많다. 어쩌다 알게 된 가성비 맛집이 있어 리뷰를 남겨본다. 선릉역 1번출구로 나가서 6-7분 정도 걸린 듯하다. 쭈욱 직진하다 살짝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요 카토멘 식당.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실 친구가 여기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인데 이상하게 먹을 때는 오잉? 그정돈 아닌데? 했는데 새삼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일반 라면과는 정말 다르다. 특이하다. 밀가루 음식이 잘 맞는 편은 아닌데 속에 부담가지 않았던 토마토라멘. 메뉴는 정말 간단해서 좋다. 그냥 면만 선택하면 끝. 선택장애가 있는 사람으로선 선택권이 없다는 것도 참 좋았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며 기다리니 금새 음식이 나왔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광고도 붙여져 있고. 2층에.. 2023. 7. 26.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출국 시 알면 좋을 것들 (출국심사/사용화폐/편의시설/면세점/식당가 등 23년도 최신!)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지만 공항리뷰는 거의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근데 보통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자정을 넘어 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항에 어떤 게 있는지 알면 좋을 것 같아 몇 자 남겨본다. 출발층에 도착하면 이렇게 텅텅 비어있다. 자정을 넘긴 시각에 탑승하기 때문읹, 사람이 없어 러기지를 확인하고 보내는데 5분이면 끝난다. 혹 사람이 많을까 봐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정말 널널했다. 탑승권을 받고 눈에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요런 층이 보인다. 오른쪽엔 캄보디아 왕들의 사진이 있고 왼쪽이 출국심사대이다. 심사 수속도 엄청 빨리 끝난다. 줄이 없으니까. 심사수속을 마치면 가방 엑스레이 촬영 및 검사 후 공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물은 가지고 들.. 2023. 7.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