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95

[서브웨이] 카도 슬리퍼 & 비치백 2,900원! 행사 (feat. 스테이크앤치즈샌드위치 & 쉬림프에그마요랩 후기 포함) 스테이크앤치즈샌드위치와 쉬림프에그마요랩을 사니 12,000원이 금세 넘었다. 그럼 저 귀요미들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지.. 사실 저걸 사려고 간 건 아니었다. 근데 포스터가 떡하니 붙어있는데 너무 귀엽지모야. 카도 슬리퍼와 비치백, 그리고 샌드위치와 랩을 양손 가득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먹기도 전에 카도슬리퍼와 비치백 부터 개봉했다. 참고로 카도슬리퍼는 255mm 단일 사이즈로만 나와서 사이즈를 선택할 수는 없었다. 아보카도 카도슬리퍼.. 넘 귀엽지 않은가? 230~235 사이즈를 착용하는데 요건 아주 잘 맞았다. 쿠션감도 좋고 캐릭터도 귀여운 게 데려오길 참 잘했다. 밖에서도 충분히 신을 수 있지만, 나는 그냥 집에서 신기로 했다. 백 안에 요런 주의사항이 들어있다. 중국에서 만들었군. 비치백도 물놀.. 2023. 7. 18.
대한항공 새로운 기종! A321-neo 탑승기 (엑스트라 레그룸) 새로운 기종(A321-neo)을 타봤다. (얼마나 새로운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대한항공에서 처음 타 본 기종이다.) 지금까지는 3-4-3이거나 2-3-2 같은 구조를 많이 타왔었다. 그래서 이 기종을 처음 탔더니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화장실". 대한항공 공홈에서 좌석배치도를 가져와봤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3-3 구조이고, 비행기 머리에 화장실이 딱 하나 있고 꼬리에 화장실이 2개가 있다. 작은 비행기다. 근데 새 비행기라 또 그에 맞는 장점도 있다. 함께 리뷰 남겨보려고 한다. 1. 일단 화장실부터 시작해보자. 나는 엑스트라레그룸에 앉았는데, 그 좌석은 어쩔 수 없이 (뒤로 가기는 너~~어무 멀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지나 앞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근데 비즈니스는 항공기가 상공에 올라.. 2023. 7. 14.
[영화리뷰] Charlotte 샤를로트, 비행기에서 만난 그녀 (스포O) 샤를로트 - 평점 - 감독 타히르 라나, 에릭 워린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브렌다 블레신, 짐 브로드벤트, 샘 클래플린, 헨리 체르니, 에디 마산, 헬렌 맥크로리, 소피 오코네도, 마크 스트롱, 피파 베넷-워너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게 된 영화, 샤를로트.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요즘 읽는 책에서 '삶의 유한성'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던 중에 만난 영화라 더 깊은 의미를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결정을 하고 살면 의미 있는 걸까. 인간은 어쨌든 죽는다. 그 순간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식사하면서 볼 영화를 우연히 고르게 됐는데, 되도록이면 의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았.. 2023. 7. 14.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 현지 스시 맛집 SUSHI KAIHOMARU 스시킬러라 어딜 가나 스시집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주변에 돌아다니며 일식레스토랑은 많이도 발견했었는데 캄보디아 현지에선 처음으로 가보게 된 스시집. 일단 맛은 합격이다. 가격도 합격이다. 사실 제일 걱정했던 것은 주문 후 대기시간이었다. 구글리뷰에 한결같이 "너무 늦게 나온다, 1시간 걸렸다."는 피드백이 너무나도 많은 것. 배고픈데 기다릴 수 있을까 미리 주문해 둘까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꽤 괜찮았다. 들어가서 자리 안내하는 곳으로 앉으니 메뉴판을 받았고, 메뉴 주문 후 (일부러 빨리함ㅎㅎ) 얼마 있지 않아 또 자리 세팅을 해주었다. 기본세팅에는 구운 연어가 작게 나온다. 시원한 녹차(무료)를 한 잔 마시면서 내 할 일 하며 기다렸더니 곧 식사가 준비가 됐다. 혹 몰라 시간을 재봤는데.. 2023. 7. 1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