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95 [25cm 1인 피자] 피자먹다 양청구청역점 후기 새로 오픈한 "피자먹다" 후기 피자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1판을 다 먹기 힘든 1인 가구에게는 딱 좋은 사이즈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 가봤다. 내부는 그냥 여느 피잣집이다. 규모는 작지만 앉아서 취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근처 학원가 아이들이 많이 찾을 듯하다. 사실 입간판에 아주 크게 2,900원!! 이 강조되어 있어서 3천 원 대인가 했는데 마르게리따를 제외한 다른 피자들은 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았다. 내가 선택한 피자는 스위트고구마피자!! 치즈+고구마 조합은 언제나 옳다. 단짠단짠 느낌! 치즈와 고구마가 듬뿍 거기에 옥수수콘 까지있어 씹는 맛이 재밌었다. 야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한 끼로도 충분하게 느껴졌다. 도우는 기존 피자도우랑은 좀 달랐다. 얇지도 두껍지.. 2023. 6. 29. 잠실 한국광고박물관 방문기 (feat. 롯데월드타워) 잠실 하면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만 생각했다가 새로운 발견을 하고 왔다. 한국광고박물관이라는 게 있다. 뭐든지 모르는 건 궁금해하고 새로운 거 경험하는 걸 매우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냥 무작정 들렀다. 규모는 작지만 교육엔 유의미한 공간이다. (입장료 무료). 돈을 내고 오진 않았을 것 같지만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면 한 번쯤 가서 옛날 광고도 보고, 광고역사도 배워볼 만하겠다. 특히 광고홍보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와봐도 좋지 않을까. 광고 역사파트부터 시작되는데, 보다 보니 눈에 띄는 광고가 있다. 1914년도 담배 광고. 그때에도 담배광고가 있었다니! .. 지금과는 사뭇 다른 광고지만 생각보다 세련된 그림체와 정교한 담뱃갑이 지금 광고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1914년이면 .. 2023. 6. 27. [가성비 맛집 추천] 구로구 가성비 장어집 추천, 뒤뜰 뭘 해먹긴 귀찮고, 장어 어떨까 해서 찾아보다가 가성비 맛집을 찾았다. 10주년 기념으로 10년전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되어있었다. 민물장어 1kg에 49,900원이면 정말 괜찮지 않은가!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대기가 있었다. 대기번호를 받고 안내해준 장소로 이동했는데 장어집 바로 옆에 별채처럼 캠핑 카페가 있었다. 주인분이 캠핑을 좋아하시나보다. 자갈이 바닥에 까려있고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널찍하게 있어서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얼마지 않아 차례가 되어 들어갔는데 꽤 널찍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이제 맛만 괜찮으면 합격! 두툼한 장어에, 장어탕에, 신선한 야채, 밑반찬도 내 스타일이어서 정말 괜찮았다. 직원분들도 바쁜와중에 친절하셨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가볼 것 같다. 쇼케이스에 있는 장어를.. 2023. 6. 26. [여의도] 삼형제 김밥 (IFC 더현대서울 지하통로)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 발견해서 그냥 먹어본 삼형제김밥. 결론부터 말하지만 "그저 그랬다".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본인이 주문한 김밥을 가져가면 된다. 위생 상의 이유로 자율포장을 진행한다고 한다. 위생에 신경 쓰는 곳인 것 같아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사진엔 나오지 않았는데 오른쪽에는 만들어진 김밥을 기계로 자른다. 1분은 김밥을 계속 말고, 한분은 기계로 김밥을 자르고 포장하는 역할, 1분은 포장하고 안내하는 역할로 구분해 두신 것 같다. 원조가 제일 맛있겠지 싶어서 원조유부김밥 주문했는데, 유부보다 우엉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다.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지만 나는 우엉을 별로 좋아하진 않고, 김밥 자체가 너무 차가웠고, 여름이라 그런지 야채의 비율이 부족했다. 다음에 다른 김밥도 먹어 볼 의향은.. 2023. 6. 2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 728x90